여름이 되면 강원도에서는 큰 행사가 열립니다. 바로 강원도 화천 토마토 축제입니다. 그러나 2020년 강원도 토마토 축제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큰데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대부분의 축제가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화천 토마토 축제가 열리지 않게 되면 많은 강원도 토마토가 판매처를 잃게 되는데요. 이에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가 강원도 토마토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강원도 토마토 판매 가격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최근 강원도 농산물 판매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강원도 감자,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판매를 홍보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무엇보다 판매되는 그 가격에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강원도 감자입니다. 강원도 감자 10kg에 택배비를 포함하여 5천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했기 때문입니다. 택배비는 지자체에서 부담을 하는 방식으로 해서 강원도 감자를 판매했는데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강원도 감자는 완판을 기록하며 사고 싶어도 못사는 상품이 되었습니다. 폐기처분에 놓였던 강원도 감자 100톤을 모두 완판하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강원도 토마토 판매 시기는 6월로 예상이 됩니다. 최문순 도지사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여 강원도 토마토에 대해서 언급을 했는데요. <지금 감자 팔고 아스파라거스 팔고 있는데 6월달 쯤부터 또 부탁을 드려야 될텐데 방송 연결해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때는 이제 토마토가 많이 나옵니다. 대량으로 나오는데 저희가 아직 판로가 열리지 않고 있어서 그때 홍보를 부탁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도 토마토 판매 가격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는데요. 강원도 감자와 마찬가지로 kg으로 판매가 될 예정이며, 현재 인터넷 토마토 판매 시세를 봤을 때에 1만원 미만으로 택배비 포함하여 판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 감자 이후 아스파라거스 역시 완판에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상품이 되었는데요. 강원도 토마토의 경우 그 수량이 많기 때문에 아스파라거스 보다는 구입하기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원도 토마토 판매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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