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배우 최수지는 한 때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여배우였습니다.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외모로 당대 최고의 스타가 되지요.
최수지는 1987년 kbs 공채에 합격을 하자마자 <싸랑이 꽃피는 나무>에 전격 캐스팅되어 최재성이 맡은 이찬우의 애인인 미대생 석영의 역을 맡았는데요. 그리고 이 작품이 끝난 후 바로 토지의 주인공 서희 역을 맡게 됩니다.
최수지는 토지를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1988년 KBS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최수지 프로필
최수지 나이는 1967년생입니다. 학력은 부산진여자고등학교와 대구예술대학교 서양예술학과를 나으며, 키는 165cm입니다.
최수지는 또래 여배우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빼어난 미모에 비해서 연기력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최수진 결혼과 이혼이유
최수지는 한 번의 이혼을 겪어야 했습니다. 최수지 전남편 윤준일 직업은 재미교포의 사업가였는데, 당시 몇가지 문제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당시 최수지 나이는 23세로 너무나 예쁜 나이였는데요. 전남편 윤준일은 37세였지요. 윤준일은 당시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과 연달아 맞선으로 중매파동을 일으켰는데요. 최수지와 배우 김청이 한 남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선배 탤런트의 중매로 1990년 윤준일씨를 처음 만났다. 두번째 만났을 때 반지 선물과 함께 청혼을 받았다. 미국에 살고 있어 국제전화로 데이트를 했다. 그러다 내가 미국에서 드라마 촬영 때 윤준일씨를 다시 만났고, 이후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한방을 쓰게 됐다>
당시 윤준일은 배우 김청과 약혼한 사이였는데 파혼 뒤 최수지와 결혼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최수지에 대한 비난도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최수지는 전남편 윤수일과 불과 6개월만인 1991년 3월 중순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이유(이혼사유)에 대해서는 훗날 이렇게 언급을 했는데요. <막상 결혼한 후에 서로간의 성격차이나 주위 여건이 맞지 않았따. 그래서 결혼 생활이 파경으로 치닫게 된 것 같다. 신혼 생활은 창살없는 감옥과 같았고 나는 단지 윤준일씨의 소품에 지나지 않았다>
<내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마치 어린애들 소꿉장난 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들의 반대에 무릎쓰고 결혼한 나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내 인생에서 이번과 같은 잘못을 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수지 결혼(재혼)
이후 최수지는 1997년 재미교포 백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친오빠의 소개로 미군 군의관인 백씨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참고로 남편 역시 이혼남이었고, 전처와의 사이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었지요. 두 사람은 5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최수지는 결혼 후 미국으로 남편과 함께 가게 되며 이후 딸 한 명을 낳게 되고, 연예계를 잠정 은퇴하게 되지요.
그러다가 2002년 최수지는 남편이 한국 미군부대로 발령을 받으며 다시 한국에 오게 되는데요. 한국에 오게 되면서 잠시 연예 활동을 하게 되지요.
<연기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 온 것은 아니에요. 전 결혼을 해서 제 일을 포기했다든가 제 일 때문에 우리 결혼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요>
<사실 처음에는 아이 교육 문제로 한국에 오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어차피 2년 뒤에는 미국으로 귀국할거니까 이번 기회에 한국에 계신 양가 부모님께 마음껏 효도를 하자며 설득했어요>
최수지는 2004년 드라마 <빙점>에 출연을 했고,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에 카메오로 출연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워낙 미모를 가진 여배우였기 때문에 최수지가 결혼과 여러 논란으로 많은 작품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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