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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1996년에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1인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국내에서는 유튜브와 함께 가장 앞서나가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프리카TV는 시가총액 7천억원 가까이 될 정도로 상당히 큰데요. BJ 철구가 군전역 후 아프리카TV에 복귀를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프리카TV 주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TV 철구 복귀

철구는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BJ입니다. 일명 철통령이라고 불리기도 했는데요. 약 2년간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여 5월 24일 오후 10시 복귀 첫방송을 했습니다.

철구의 복귀 영향 때문인지 아프리카TV 주가는 25일 전일 대비 6% 이상 상승했는데요. 아프리카TV 주가에 철구의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철구 주가 영향 이유

철구의 아프리카TV 복귀 방송에는 무려 시청자 수가 최고 37만 6천명을 기록했습니다. 접속자가 너무 많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철구는 복귀 방송에서 별풍선 37만개 현금으로 약 4천만원(수수료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BJ가 군대를 전역하고 방송에 복귀를 했다고 주가가 이렇게 올랐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철구의 복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TV의 주 사업은 개인플랫폼 활동입니다. 1인 BJ들이 수익에 수수료 그리고 광고를 통하여 수익을 내고 있지요. BJ 철구를 에스엠,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처럼 아프리카TV 소속 연예인이라고 생각을 하면 간단한데요.

연예인들의 활동에 따라서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의 주가가 결정되는 것처럼 아프리카TV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철구의 복귀가 당연히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지요. 철구의 복귀 방송에 37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동시 시청을 했다는 것만봐도 철구의 파급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철구의 복귀는 아프리카TV에 큰 호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지금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탕소년단 멤버가 군대를 다녀왔다가 복귀를 하게 될 경우의 생기게 되는 파급력처럼 철구 역시 아프리카에 복귀를 하는 것이 아프리카TV 자체에 엄청난 파급력을 준다고 생각을 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TV 복귀를 선언한 철구가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아프리카TV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